새누리교회 한국학교 전통문화 체험학습 시간 가져
남가주새누리교회 한국학교(교장 오지선)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우리 뿌리 알기 전통문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내빈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한국무용, 딱지치기, 투호 놀이, 청사등롱, 복주머니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남가주새누리교회의 박성근 담임목사는 “팬더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한국학교가 전통문화 체험학습이라는 큰 행사로 뿌리 교육을 이어 나가서 자랑스럽고 이 시간을 통해 더욱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새누리교회 한국학교는 봄학기 등록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봄학기는 2월에 시작되며 모집 대상은 4세 입문반부터 고등학생 시험준비반까지로, 개별 레벨 테스트 후 연령별, 수준별로 나눠 반이 구성된다. 수업료는 신입생 280달러, 재학생 270달러이며 두 자녀, 세 자녀 등록 시 할인 혜택이 있다. 이밖에 미술반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코딩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문의: (213)703-0565 장연화 기자새누리교회 전통문화 전통문화 체험학습 체험학습 시간 남가주새누리교회 한국학교